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1년 전부터 사물놀이를 배워 오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허접 연습 동연상을 올려왔더랬죠. ^^

지금까지 배워온 가락을 정리해 보면 아래정도 되겠습니다.

11월 : 자진 기본 가락 연습

12월 초 : 덩덕궁기 설장구 가락

1, 2 월 : 자진 가락 연습

http://www.seemstobe.net/?p=337

http://www.youtube.com/user/Seeeeems#p/u/3/X3uKZL6KU54

3, 4, 5, 6 월 : 덩덕궁기 사물놀이 가락

http://www.seemstobe.net/?p=382

http://www.seemstobe.net/?p=544

7, 8, 9 월 : 굿거리 사물놀이 가락

http://www.seemstobe.net/?p=650

10 월 : 오채, 양산도 사물놀이 가락

저번주에 양산도가 끝나자 마자 여태 한거를 하나로 연결해서 찍어보자는 통에 아래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순서 : 짧은 자진 가락 -> 오채 -> 굿거리 -> 양산도 -> 덩덕궁기 -> 별달거리 -> 자진 가락

이젠 오래되다보니까 덩덕궁기나, 자진가락 부분은 틀린 부분이 많네요. 굿거리라서 안틀렸단 이야긴 아니지만요. ㅎㅎ

제가 솟대를 처음 오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 실력이 이 정도인데 날 잘 가르쳐 줄 수준의 사람이 있을까? 내가 만족 못하고 금방 나오면 어떻게 하나?”

지금 생각하면 그게 웃기지도 않은 생각인데요. 제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사람이 오만 방자해 지려니 이렇게 가르쳐 알게 하지 않는 이상 약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좀 겸손해 해야 할 때인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