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였던가요? 친구에게서 받아든 녹음테이프로 처음 접했던 파트리샤 카스의 음악. 그때 까지 들어왔던 소리와는 완전히 다른, 그런 생경한 경험이었더랬죠. 아리따운 얼굴이지만 다부져 절대 약하지 않을 것 같은 모습, 그리고 그에 걸맞는 목소리.. 반에서 Kennedy Rose 란 곡을 열심히 따라 불러 주목 받았는던 기억도 나네요 ^^ 간만에 우연찮게 들어버린 카스의 목소리 때문에 추억에 잠깐 젖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