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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그리스] 우즈백키스탄 공항, 이스탄불 도착

December 30th, 2007 SEEMS Leave a comment Go to comments

우즈백키스탄 공항

7시간인가 우즈백 항공을 타고 도착한 곳은 우즈백의 수도 타슈켄트이다. 우즈백이야 축구 경기할때만 들어본 나라라 지금도 아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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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 마자 느낀건 횡하니 펼쳐진 황야쯤… 우리 나라 시골 공항이 이러려나.. 뭔가 현대적인 느낌 보다는 군사시설 내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그래도 신기한 마음에 사진기를 꺼내들었는데 저 멀리서 아저씨 죽일려는 듯이 소리치면 뛰어온다. 음매… 무서워라.. 바로 가방에 집어 넣고 버스로 옮겨 탔다.

그래도 공항이면 삐까뻔쩍하게 해놓았으리라 생각했는데 완전 대합실이 따로 없다. 거기다 여긴 모든 곳이 흡연 가능 지역이다. 대합실 안이 매퀘한 담배 연기로 뿌연것이 트랜짓을 하는 거라면 우즈백항공 완전 비추다. 여기서 부터 우리 흡연자 광사마 혼란스러워 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펴도 돼? 근데 필려니 이상해… 화장실에 가서 피고 올께 ㅜㅜ.. 우리나라 흡연자 잘 길들여져 있다. ^^

[사진]

그래도 핸드폰은 잘 터진다는 거… 해외로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는 3G 엄청 유용한 듯… 전화비는 나라마다 다르고 비싼편이라 돈이 썩어나지 않는 이상 그닥 안쓰겠지만 문자는 보내는데 200원 받는데 무료로 큰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로밍 GSM 폰은 문자를 보내면 영어로 번안(anyoung!! 정도로)되서 오는데 3G는 한글로 온다는 것도 큰 장점 중에 하나다.

그렇게 힘든 몇 시간이 흘렀을까 다시 비행기에 올랐다. 이때 부턴 지원이랑 좀 친해진 관계로 놀면서 갔더니 시간은 후딱 가더라.

이스탄불 도착

이스탄불에 몇시에 도착했더라.. 아무튼 사람들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다. 거기서 문제가 일어났다. 잰 걸음으로 나가셨던 고령의 여행자 분들은 금방 나가 버렸는데 우리 앞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젊은 사람들은 엄청 늦게 나갔던 것이다. 그나마 내가 일찍 나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먼저 오셨던 분들의 얼굴이 말이 아니다. 게 중에는 인솔자에게 무시무시한 푸념을 털어놓는 분도 있었다. 그나마 다른 동료가 온 후에는 말이 없으셨지만… 아흐 그 말을 들었던 나는 얼마나 긴장 되던지… 솔직히 우리가 그렇게 늦게 나오게 될 줄 알았나 라는 생각으로 뚱해져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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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저차 해서 그래도 이스탄불 호텔에 도착.. 맘이 놓인다.

[사진]

숙소는 첫날이 가장 안좋았는데 뭐 나야 암대서나 잘자요. 이스탄불의 호텔 사정이 대부분 저렇다는데 정말 그럴까?

[사진]

아마 이때가 11시 경인걸로 기억한다. 이 시간에 바로 골아떨어져서 다음날 아침까지 주욱 잤다. 많은 분들이 새벽 한두시에 깨셨다고 하는데 우린 그런거 없었다. 그냥 주욱 잤다. 나 유럽 채질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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